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만덕산의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지닌 자연과 역사, 그리고 학문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과 야생차밭이 있는 백련사에서 바라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넘어 다산 정약용 선생과 아암 혜장선사의 깊은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던 곳, 차 문화를 중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깨달음을 실천했던 수행과 사색의 공간이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