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국사 다례제와 동백숲음악회가 있는
아주 특별한 남도기행 템플스테이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나무 숲이 일제히 꽃을 피우는 계절!
동백꽃 구경하고, 백련사 만경루 누각에서 벌이는 음악회도 관람하세요.
백련사 사적비 옆 허물어진 행호토성 너머에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약 3천 여 평에 달하는 숲 안에는 고려, 조선시대의 부도(浮屠) 4개가 숨바꼭질하듯 흩어져 있습니다. 숲 속은 사시사철 푸르고 두터운 동백나무 잎으로 인해 대낮에도 침잠(沈潛)한 분위기입니다.
11월부터 동백꽃이 피어서 3월 하순 만개하면 숲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꽃이 통째로 떨어져 바닥을 온통 수놓으면 처연하다 못해 울컥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감동이 밀려오는 곳, 바로 백련사 동백나무 숲의 매력입니다.
동백 숲 부도 중 이름이 알려진 부도는 월인당 부도뿐입니다. 이름도 없이 동백나무처럼 세월의 흔적만 남기고 있는 부도는 무상의 이치를 설파하는 큰스님들의 가르침과도 같습니다.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만덕산 백련사
팔국사八國師 다례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다례제와 음악회가 있는 아주 특별한 남도기행 템플스테이 안내 ]
- 일시 : 2017년 4월 15일~ 4월 16일
- 기간 : 4월 15일(토) 아침 7시 15분 서울 출발부터 4월 16일(일) 저녁 8시 30분 서울 도착까지
- 내용 :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 차 체험, 동백숲 거닐기, 8국사 다례제, 인디밴드 공연, 재즈콘서트, 남도한정식, 다산초당 녹차길 순례, 대흥사 북암 탐방 등
- 금액 : 1인 9만원(1박2일)
- 입금 : 우체국 501015-01-000585 (예금주 : 백련사)
- 문의 : 061-434-0837
유념할 사항 :
여름에 소매없는 옷, 무릎 위 짧은 바지는 삼가해주세요. 수건, 칫솔 등 개인 세면도구는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운동화 또는 등산화를 꼭 준비하세요.
백련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
- 강진음 영랑생가와 사의재 : 강진터미널에서 5분
-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고 오는 길 : 1시간
- 만덕산 정상 석름봉에서 바라오는 산과 바다 : 2시간
- 가우도 출렁다리와 바닷길 산책 : 1시간
만덕산 백련사 산책 지도

